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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지 마세요” 경주시, 자살예방 교육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7일(화)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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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주민주도형 희망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음 튼튼 행복마을’을 운영한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5개월 동안 서면 사라리 지역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조해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 자살예방 교육, 올바른 농약사용 법과 농약보관 교육 등을 실시한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기도는 전체 자살기도 중 12.2%로 고령으로 갈수록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율이 높아지고 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서면 사라리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34.87% 정도로 경주시 18%보다 2배 가까이 되며 주민들의 사업욕구가 타 지역에 비해 매우 높고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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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연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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