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독자기고
전체기사
뉴스 > 독자기고
청렴 시스템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13일(월) 15:13
 우리 몸은 내부 장기의 기능이 원활하고, 혈액 순환이 막힘이 없이 되어 영양과 산소의 공급이 잘 이루어질 때 비로소 건강하다 할 수 있다.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 다. 건강한 사회는 국민 들이 열심히 일하고, 국 가기관은 법에 의한 기능 을 수행하고, 경제는 돈 과 자원이 순환할 때 경제성장을 이루어 건강한 사회가 이루어진다.
만약 우리 몸에 혈관이 막히고, 장기가 원활하 지 않는다면 그 부위는 괴사하고 각종 질환이 진 행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마찬가지로 국민이 게으르고, 국가기관은 법 이 아닌 청탁과 부정부패와 비리가 만연해지고, 돈과 자원이 순환하지 않는다면 건강하지 못한 사회가 될 것이다.
우리의 몸은 아주 철저한 진화의 산물이고, 건 강하기 위한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우리 몸은 이중 삼중의 방어막을 두르고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출혈이 발생했을 땐 혈관을 막고, 에너지원을 저 장하여 미래에 대비한다.
이것은 각 장기간에 생체시스템이 제 역할을 적절히 수행한 결과이다.
우리는 청렴을 위해 개인의 도덕성을 강조 한다.
공직자의 양심과 정의만 믿고 청렴하길 바 란다. 청렴도 1위의 핀란드나 싱가포르에서 개인의 양심만 바라보며 청렴을 외치진 않 는다.
성역 없고 독립된 수사나, 투명한 정보공개, 투 명한 금융, 옴부즈맨 제도 등 청렴한 사회를 위 한 시스템을 만들어 뒷받침한다. 그리고 시스템 을 진화시키고 정비한다. 원활히 작동하는 청렴 시스템이 이들 국가들을 건강한 사회인 즉, 청렴 선진국으로 만들고 있다.
청렴시스템이 작동하는 한, 개인의 양심에 전 적으로 기대지 않아도 된다. 청렴은 자연스러워 지며, 국민은 행복하고, 경제는 활발해지고, 사회 는 건강해질 것이다.
공무원이 되고 나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청 렴”이란 두 글자다. 공무원의 가장 기본적인 덕 목이자 최고의 덕목이다.
“청렴”이란 과거에도 강조했고, 현재에도 강조 하는, 미래를 여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그만큼 어렵다. 과거에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재도 이 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미래를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 몸은 내부 장기의 기능이 원활하고, 혈액 순환이 막힘이 없이 되어 영양과 산소의 공급이 잘 이루어질 때 비로소 건강하다 할 수 있다.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 다. 건강한 사회는 국민 들이 열심히 일하고, 국 가기관은 법에 의한 기능 을 수행하고, 경제는 돈 과 자원이 순환할 때 경제성장을 이루어 건강한 사회가 이루어진다.
만약 우리 몸에 혈관이 막히고, 장기가 원활하 지 않는다면 그 부위는 괴사하고 각종 질환이 진 행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마찬가지로 국민이 게으르고, 국가기관은 법 이 아닌 청탁과 부정부패와 비리가 만연해지고, 돈과 자원이 순환하지 않는다면 건강하지 못한 사회가 될 것이다.
우리의 몸은 아주 철저한 진화의 산물이고, 건 강하기 위한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우리 몸은 이중 삼중의 방어막을 두르고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출혈이 발생했을 땐 혈관을 막고, 에너지원을 저 장하여 미래에 대비한다.
이것은 각 장기간에 생체시스템이 제 역할을 적절히 수행한 결과이다.
우리는 청렴을 위해 개인의 도덕성을 강조 한다.
공직자의 양심과 정의만 믿고 청렴하길 바 란다. 청렴도 1위의 핀란드나 싱가포르에서 개인의 양심만 바라보며 청렴을 외치진 않 는다.
성역 없고 독립된 수사나, 투명한 정보공개, 투 명한 금융, 옴부즈맨 제도 등 청렴한 사회를 위 한 시스템을 만들어 뒷받침한다. 그리고 시스템 을 진화시키고 정비한다. 원활히 작동하는 청렴 시스템이 이들 국가들을 건강한 사회인 즉, 청렴 선진국으로 만들고 있다.
청렴시스템이 작동하는 한, 개인의 양심에 전 적으로 기대지 않아도 된다. 청렴은 자연스러워 지며, 국민은 행복하고, 경제는 활발해지고, 사회 는 건강해질 것이다.
공무원이 되고 나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청 렴”이란 두 글자다. 공무원의 가장 기본적인 덕 목이자 최고의 덕목이다.
“청렴”이란 과거에도 강조했고, 현재에도 강조 하는, 미래를 여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그만큼 어렵다. 과거에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재도 이 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미래를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독자투고 - 안강119안전센터 3팀장 전병철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