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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연찬회 개최
제10대 전반기 활동 평가 및 후반기 운영방안 토론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13일(월)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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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홍진규)는 지난 2년간 제10대 전반기 운영위원회 활동을 평가하고, 후반기 의회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코자 지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2016년도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 첫날은 지난 2년 동안 도의회의 운영상황 정리와, 지난해 11월부터 논의된 경북도의회에 구성된 6개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조정 문제를 포함해 다양한 의견들을 자유토론 형식으로 제시했다. 또 대규모 중국 관광객들이 모여 들고 있는 제주도의 관광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우선 전국적으로 유명한 제주도 올레길인 우도와 비양도를 찾아 몇몇 사례를 선정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면서 우수한 관광 프로그램과 문화관광 콘텐츠 등을 우리 도의 정책개발에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전반기인 지난 2년 동안의 위원회 활동을 살펴보면, 지난해 7월, 제10대 의회 출범과 함께 경북․대구상생특위, 지방분권추진특위, 원자력안전특위, 독도수호특위 등 6개 특별위원회를 구성, 경북도의 특성과 미래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이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최근 들어 광역의회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일제 정비활동에 들어가 대통령 주재 청와대 회의에서 전국시도의회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은 “세계유네스코 자연유산의 도시 제주의 관광 인프라를 체험하면서 우수한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도정에 접목하면 많은 성과가 나올 것”이라며 “이번 운영위원회 연찬회를 통해 지난 2년간 위원회 활동성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다가오는 후반기 의회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의원상호간과 상임위원회간의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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