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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아동·청소년 학습 책임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42억원 기부금 전달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13일(월)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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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한수원이 지역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42억 원을 기부했다. 한수원(사장 조석)은 지난 7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행복 더함 희망나래 5차 년도 협약식’을 가졌다.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통학용 승합차 제공, 맞춤형 도서관 건립 등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학습 환경 개선 사업으로, 올해 5년째 시행중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석 한수원 사장은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25곳의 학습 환경 개선에 필요한 12억 원을 포함해 총 42억 원의 기부금을 경주시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한수원은‘행복 더함 희망나래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승합차 150대 제공, 희망나래 도서관 92곳 건립, 지역아동센터 16곳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올해도 승합차 95대(경주지역 25대)를 제공하고, 55곳(경주지역 25곳)에 희망나래 도서관을 설립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작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50여명을 대상으로 5차례 진행됐던 ‘희망나래 문화체험’시범사업을 올해는 600여명 및 15차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조석 사장은 “한수원이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희망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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