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시, 폭염 대응 종합대책 추진
무더위 쉼터 지정·운영, 취약계층 관리에 철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21일(화) 14:39
|
|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9월말까지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안전재난과장을 팀장으로,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에어컨이 구비되어 있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 197개소를 운영 한다. 또 건강보건 인력, 노인돌보미 등 재난도우미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에 안부전화와 건강상태를 점검․관리하고, 특히 폭염이 장기화 될 시 주요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시, 도로 변형방지와 보행자들의 불쾌지수를 낮추는데 최선을 다한다. 시 관계자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무엇보다도 햇빛이 강한 낮 시간대에 농민, 근로자들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등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벽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폭염특보 발효 시는 CBS재난문자 방송을 통해 특보 및 국민행동 요령을 전파한다.
|
|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