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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심상가 전봇대 사라진다
경주시・한전, 동성로 900m 전선 지중화 협약 체결… 도로복구 비용 등 시 부담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1일(화) 15:08
 경주 중심상가에 난립한 전봇대와 전선이 사라질 전망이다.
경주시는 지난 15일 시청대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경주지사(이하 한전)와 중심상가 동성로 일대 전선 지중화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한전경주지사장, 권영길 시 의장, 중심상가 회원, 언론인,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앞서 한전 관계자로부터 추진 배경과 경과 및 사업 세부계획과 특히 폴 타 입 지중화 공법에 대해 설명이 있었다.
협약의 주요골자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 이미지 개선과 중심상가 환경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화신약국~중앙시장 간 동성로 900m를 폴 타 입 공법 적용으로 도심에 무질서 하고 난립된 전선을 지중화 한다. 단, 통신선, 문화재 발굴, 도로복구 비용 등은 경주시가 부담한다.
협약체결까지 시는 수차례의 주민간담회를 거쳐 상인, 통신사와 협의 등을 거쳐 상인과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선은 지하로, 기기는 전주에 설치하는 친환경 저비용 Pole-Type 지중화공법으로 실시하며, 해당구간을 전선이 없는 깨끗한 모범거리로 조성하고 나머지 도심지역도 지중화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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