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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로 하나 되는 스포츠 도시 경주
2016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대표자 회의 및 대진 추첨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21일(화)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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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부터 열리는 KBO총재 배 전국여자야구대회 및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비롯해 8월 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유소년 축구대회가 경주에서 개최된다. 경주시는 내달 열리는 야구대회와 관련해 지난 15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KBO이광환 육성위원장을 비롯해 KBA 한국리틀야구연맹 관계자 및 참가팀 감독, 이강우 경주시 문화관광실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대표자회의 및 대진추첨을 했다. 전국여자야구대회 경기일정은 내달 16~17일, 23~24일 총 4일간 개최되며, U-12 초등부 4개 리그는 24부터 8월2일까지 10일간, 리틀부는 5개리그로 23~8월2일 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참가팀은 초등부 96개 팀, 리틀부 154개 팀, 여자부 37개 팀으로 작년대비 5개 팀이 늘었으며, 작년에는 124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경제 활성에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손곡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을 비롯해 전 구장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의료, 자원봉사자 등 필요인력을 확보 중이며 숙박과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점검 하는 등 분야별로 세밀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 김종국 체육청소년과장은 “6월 말부터 전 세계 태권도인 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6 경주 코리아 오픈 국제태권도 대회를 비롯해 야구・축구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시 경주를 홍보하고 여름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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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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