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남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확정
2020년까지 국비 160억 들여 저수지 축조와 관개시설 개선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21일(화) 15:25
|
경주시 양남면 효동리 등이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지로 선정됐다. 시는 양남면 효동리 외 5개 마을의 농업용수 등 안정적인 물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신청한바 있다. 시는 2014년부터 중앙정부와 지역 국회의원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전국 6개 지구 중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양남 효동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양남 지역의 안정적인 물 공급에 지역민들이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양남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전액 국비 사업으로 사업비 160억을 들여 다목적댐 건설로 수혜농지 151ha(답 130, 전 21)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게 됐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4년에 걸쳐 저수지 1개소, 용수간선 2조, 도로이설 포장을 실시한다. 또 하류의 농경지 및 주민들의 생활용수와 하천(하서천)에 500㎥/일 유지수를 공급함으로써, 항구적인 가뭄대책과 지구 내 수계 통합으로 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 했으며 토지 이용률 증대,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