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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 등대회, 오늘은 자장면 먹는 날
사랑 듬뿍 담은 자장면과 흥겨운 시간 보내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7일(월)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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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안강읍의 대표 사회봉사단체인 (사)등대회(회장 김영규)는 지난 21일 안강중앙교회 에서 회원 30여명과 산대 4리 부녀회, 중앙교회 청년회․부녀회 30여명 등 총 60여 명이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등대회는 ‘인간이 희망인 세상, 실천하는 사랑’이란 슬로건으로 매주 목요일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봉사와 저소득층 집수리, 장애인 봉사활동,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공부방 운영 등을 해오고 있는 순수민간 봉사단체다. 이 단체는 2002년 4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14여년이 지난 현재 300여 명의 회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경로위안잔치는 200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어르신들께 자장면을 대접하고 사랑 나눔의 깊은 뜻을 전했다. 등대회원인 박가네 손짜장(대표 박병훈)에서 250여 그릇의 자장면과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떡과 다과 등 푸짐한 음식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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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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