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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것이 여인의 자태인가’
경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배용석, 백영규 선생 등
주요 도예작가 작품 전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27일(월)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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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경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이 경주 하이코에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열렸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경상북도 도예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북 주요 도예작가의 작품 80여점이 전시됐다. 대한민국 도예명장인 경주의 배용석과 문경의 천한봉, 경북 지방무형문화재 백영규 선생의 작품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북대표 작가들의 주옥같은 작품이 전시됐다. 이 밖에도 경북도 우수 도예업체 전시 판매, 전통 목 물레 도자기 제작시연 작가 워크숍과 시민 도예 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펼쳐졌다. 조동일 경북도예협회 이사장은 “경북도 도예축제가 8회째로 신라 천년의 숨결과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경주에서 열려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경북 도자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도예문화의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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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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