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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의 흔적 공예촌 박물관’개관
과거에서 현대까지 공예의 명인이 남긴 영혼 전시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04일(월) 17:34
국내 공예품 명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공예품박물관이 경주에 문을 열었다.
보문관광단지를 지나 불국사 방향인 보불로 민속공예촌 내에 우리의 전통 예술을 과거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표현한 공예품을 한자리에 전시한 ‘명인의 흔적 공예촌 박물관(대표이헌탁)’이 지난 1일 개관했다.
‘명인의 흔적 공예촌 박물관’은 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를 자랑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들과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박물관은 명인의 영혼을 느낄 수 있는 전시장인 맞이방을 지나면 평소 만나볼 수 없는 명인의 흔적 1호실 , 2호실, 친정 온 누님 방, 그 옛날 방, 안방의 손님, 사랑방, 북한의 농촌 실 등의 작품은 중장년층에는 감탄을 자아내고 다음 세대에게는 좋은 창의력을 떠오르게 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특히 영상 실은 명인의 작품완성 과정을 영상을 통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날 모습들을 현실감 있게 재현한 포석정에는 가야금과 북소리, 국악이 울려 퍼지고, 장독대에서 어머님이 일을 하는 모습을 따라 해보는 체험 실, 전통혼례 체험과 정원 길(길명: 사랑합니다)을 걸으며 사랑을 나누는 ‘귀촌의 행복 코너’는 새로운 삶의 시작을 알리는 건강한 가정을 재현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실내·외 구성을 과거를 현실로 꾸며 누구나 찾고 싶은 관광지로 기존 박물관과는 차별화했고, 고향집 툇마루에서 함께 호흡하고 살았던 뒤안길을 살펴보고 흥과 멋이 있고 체험과 추억이 있는 박물관을 만들고자 했다”며 “우리 문화와 함께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또 드라마촬영장으로 활용하고 우리의 고유문화를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꾸며 경주에서 우리의 전통 문화를 외국인에게 보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명인의 흔적 공예 촌 박물관은 경주민속공예촌 17여개 공방에 둘려 쌓여있어 여행 인프라가 우수하고 여기서 관광의 가치를 느낄 수 있어 좋다.
하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한다. 자세한 내용은 054-776-0330번이나 또는 홈페이지(www.myeonginchon.co.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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