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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방지 대책회의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1일(월)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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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7일 경상북도북부청사에서 여름철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2016년 산사태방지 대책회의’를 시군과 유관기관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경북도의 산사태방지 대책을 설명하고 그동안 시군별로 추진해 온 산사태방지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산사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올 여름 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르면 라니냐 등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많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면서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관리와 신속한 대피체계 구축 등 선제적 예방이 요구됨에 따라 그간 경북도는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2.15~4.30)을 통해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등 3,460개소에 대한 점검 정비를 완료했으며, 실제 재난상황대비 모의훈련 및 담당자 직무교육과 함께 산사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대책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또한 산림재해대책상황실(5.15~10.15)를 설치해 태풍 집중호우 등의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산사태 발생시에는 신속한 응급복구 추진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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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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