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석기 의원, 특교세 8억 원 확보
동천동 주민센터 건립 예산… 실시설계 용역 진행중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7월 11일(월) 17:08
|
|  | | ⓒ 황성신문 | | 김석기 의원(새누리당, 경주시)이 20대 국회 들어 경주 현안사업을 위한 첫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김 의원은 지난 5일 동천동주민센터 신축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천동주민센터는 1987년에 건립된 노후청사로서 그동안 사무공간은 물론 주차 공간부족으로 주민센터를 찾는 지역 민원인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경주시는 올해부터 총 6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4층, 연면적 2천720㎡ 규모의 신청사 건립을 계획하고 올 연말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해당 주민센터가 완공되면 동천동 1만296세대, 약 2만6천여 명의 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석기 의원은 “20대 국회 등원과 동시에 신라왕경복원 사업을 비롯한 지역 현안사업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며 “동천동 주민들의 바람대로 연말에 꼭 착공돼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경주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동천동주민센터 특별교부세 확보를 시작으로 신라왕경복원 사업 등 경주지역 국비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양식 경주시장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