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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사적지, 관광객 발길 사로잡아
꽃밭속의 음악회도 개최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1일(월) 17:11
ⓒ 황성신문
신라천년고도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동궁과 월지 인근 사적지 일대에 연꽃이 만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연꽃 개화가 1주일 정도 앞당겨져 6월 중순부터 꽃망울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사적공원관리사무소는 2005년부터 연꽃단지를 조성, 현재는 4만8천여㎡ 면적에 다양한 품종의 연을 식재, 전국적으로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동부사적지 주변 연꽃단지는 외지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무더운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
연꽃은 꽃이 핌과 동시에 연 씨도 함께 실과(實果)로 성장되어 나오다 꽃이 완전히 만개했을 때 연 씨도 완전히 익어간다. 연꽃은 낮에는 활짝 핀 꽃으로 화려한 자태를 뽐내다가, 밤이 되면 봉우리가 되어 수줍고 청초한 느낌을 주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꽃으로, 낮 동안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볼 수 있다.
또 첨성대 인근 꽃 단지에 여름 꽃인 메리골드, 채송화 등 8종 5만 본의 여름 꽃 단지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오는 23부터 내달 20일 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꽃밭 속에 작은 음악회’도 개최한다.
이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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