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9-04 오후 02:56:4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독자기고
전체기사
뉴스 > 독자기고
청렴은 공정한 사회의 시작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8일(월) 15:28
과거 우리나라에서 청백리라 일컬음을 받던 선비들은 뭇 백성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았다. 그 들의 행동과 말은 명분이 되었고, 그들의 정신이 사 회전반을 떠받치고 있었 을 때 우리나라 또한 풍 요와 번영의 시기를 맞이 했다.
청백리는 조선시대에 청렴결백한 관리를 양성하고 장려할 목적으로 실시한 관리 표창제도이다. 국가적으로 장려한 이 제도에 대해 사회적 분위기가 부응하면서 청 렴결백한 인재들을 탄생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 었다. 선비들의 근간에는 백성들을 위한 애민정 신이 자리잡고 있었고, 특권과 허례허식보다는 선정을 베풀기 위한 고민이 있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부응해 선비들은 자신의 탐욕을 경계 하고 청렴의 가치를 우선시 했던 것이다. 이렇게 조선조에 청백리로 뽑힌 이들이 일백명 이상인 데, 조선 초를 지나 후기로 갈수록 그 인원수가 줄어들고 있는 사실이, 조선의 흥망과 그 방향을 같이 하고 있음은 결코 우연이 아님을 알 수 있 을 것이다.
현재는 역사에서 배운다고 했다. 조선시대 청 백리의 숫자에서 조선사회의 공정함을 엿볼 수 있고, 사회 지도부의 이런 모습이 백성들의 존경 을 이끌어내고, 그대로 대중의 삶으로 흘러들어 감으로써 조선사회를 건강하게 만들었던 것이 다. 관리의 청렴이 공정한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되고, 이러한 분위기가 사회전반으로 퍼져나가 면 결국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기본이 된다는 점 에서 청렴을 가볍게 볼 수 없는 것이다.
사회전반에 공정한 사회의 기틀을 다지기 위 해서는 우선 공직사회부터 청렴의 기치를 앞세 우고 부패척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만 공기업들과 사기업들, 더 넓게는 국민 개개인 에게도 청백리의 정신이 이어질 것이고, 그로인 해 서로가 서로를 믿는 사회, 내가 솔선수범해도 손해보지 않는 공정한 사회를 이룰 수 있을 것 이다.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결국 대한민국이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며, 이는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부터 시작될 것이다. 
    
                      독자투고 - 경주소방서 외동119안전센터 2팀장 지방소방위 손현준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교동(校洞)은 신라(新羅) 최초의 최고(最高) 국립교육기관(..
경주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 운영..
경주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개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개막..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열전 돌입..
문무대왕면에 지하수저류댐 조성된다…하루 1만6천톤 공급..
선덕여중, ‘제6회 책 읽는 학교 - 서(書)로 나누다’..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 357면 통합 유료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한수원축구단 업무협약..
[기획] APEC 이후 1년의 성적표-‘포스트 APEC’ 사..
최신뉴스
[기획] APEC 이후 1년의 성적표-‘포스트 APEC’..  
황오·중부동 통합 1년…미래 청사진 논의..  
박승직 경북도의원, 제13대 전반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  
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행정사무감사 계획 등 15건 처리..  
경주시, 지방자치대상 행정·의정 리더 부문 대상..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열전 돌입..  
경주시, 2027년 ‘긴축 재정’ 예고…민생에 예산 집중..  
APEC 개최도시 경주, 한·중·일·아세안 교류협력 보폭..  
문무대왕면에 지하수저류댐 조성된다…하루 1만6천톤 공급..  
경주시, 서울서 기업 대상 투자유치 활동 나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개막..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 357면 통합 유료화..  
내년부터 자전거 앞뒤 제동장치 의무화..  
내년부터 자전거 앞뒤 제동장치 의무화..  
경주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 운영..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