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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체험과 휴식이 함께 하는 ‘경북농촌여행’
여름휴가지 7선 추천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8일(월)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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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자연에서 신나는 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농촌체험여행지 7곳’을 추천했다 이번에 추천한 경북농촌여행코스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막상 여행을 떠나고 싶어도 어디가 좋을지 몰라 망설이는 도시민에게 도내 지역별 아름답고 정감 있는 여행지를 선정해 도시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술원이 추천한 여행지는 영덕군 창수면 인량마을, 김천시 증산면 옛날솜씨마을, 청도군 각북면 서른살감나무 농촌교육농장, 성주군 금수면 성주가나안 농촌교육농장 등 7개 시군의 대표 농촌체험마을과 교육농장이며 이곳에서는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농촌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다. ◆ 영덕군 창수면 ‘나라골보리말(인량마을)’ 고택 탐방, 여치집 만들기, 보리개떡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옥수수 따기, 조개 구어 먹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고 숙박은 조용하고 깨끗한 황토집에서 민박이 가능하다. ◆ 김천시 증산면 ‘옛날솜씨마을’ 손두부 만들기, 떡메치기, 솔방울공예, 황토염색 등의 체험을 할 수 있고,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와 근처 식당에서 흑염소 숯불구이 등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며 비구니 승가대학인 청암사와 수도암을 둘러볼 수 있다. ◆ 경주시 안강읍 ‘세심마을’ 활쏘기, 떡메치기, 손수건 풀잎염색하기 체험이 가능하며 독락당 뒤편에 있는 아름답고 시원한 소나무 숲과 맑은 개울가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 청도군 각북면 농촌교육농장 ‘서른살감나무’ 폐교를 농촌교육농장으로 아름답게 개조해 놓은 이 농장에서는 넓고 푸른 잔디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도자기 체험, 전통염색 체험, 반시탐험대가 되어 감나무에 대해 다양하게 배울 수 있다. ◆ 성주군 금수면 농촌교육농장 ‘성주가나안’ 소 먹이주기, 소 달구지 타기, 논보트 타기, 미꾸라지 잡기, 떡갈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농장 내 식당에서 신선하고 감칠맛 나는 한우와 육포를 먹고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 포항시 북구 죽장면 농촌교육농장 ‘숲과 나무 녹 유정’ 농장주가 펜션을 운영하고 있어 숙박도 가능하며 숲 그림지도 그리기와 계곡 탐사, 물속 생물 관찰, 숲 속 명상을 즐기고 숲 해설도 들을 수 있다. ◆ 김천시 남면 농촌교육농장 ‘마고촌’ 마고촌은 마고여신처럼 힘이 강하고 지혜로운 촌장이 고향같은 엄마의 모습으로 “흙이 도자가 되까지”를 가르쳐 주는 농촌교육농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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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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