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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농업기술원, 농산물 안전생산 발판 다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과 업무협약 체결
GAP인증 등 안전생산 위한 상호 협력 정부3.0 실천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8일(월) 16:05
ⓒ 황성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박주환, 이하‘농관원’)과 우수 농산물 안전 생산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부처간 협업을 통한 상호 정보공유로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 및 공급 확대로 농업인 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현재 경북지역 GAP 인증 농가는 2014년 9,433 농가, 2015년 11,711 농가, 2016년 7월 현재 14,024 농가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렇게 농산물의 안전관리, 원산지 표시, GAP 인증 등에 대한 농업인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에서는 상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지금까지 농관원은 작물별 재배·방제기술 등 현장 전문기술 지도에 아쉬운 점이 있어 농산물 안전관리, GAP 인증 등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 연구장비 부족으로 신속한 정보 제공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재배․방제 등 현장기술 교육과 맞춤형 기술을 제공하고 농관원에서는 농약 등 유해물질 분석 정보와 원산지 표시, GAP인증 등에 대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해 안전한 농산물 관리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박소득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우수 농산물 안전생산 및 공급확대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농산물 수출 확대와 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통한 농가소득과 가격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북지역 농가에서는 재배기술과 농약사용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양 기관에서는 정기적인 실무협의회 추진 등 우수 농산물의 안전생산 및 공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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