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1 오후 03:34: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2016년 신지식농업인 경북 농업인 5명 선정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5일(월) 15:48
ⓒ 황성신문
ⓒ 황성신문
ⓒ 황성신문
ⓒ 황성신문
ⓒ 황성신문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6년 신지식농업인’에 전국 67명의 후보자가 치열한 경쟁을 거쳐 20명이 선발되었으며, 경북 농업인 5명(전국 20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신지식농업인은 기존방식과 차별화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전파를 통해 농업‧농촌의 변화를 주도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과수, 채소, 식품가공, 6차산업 등 분야별로 시군의 추천을 받아 현장심사와 전문가평가를 거쳐 학계·전문가로 구성된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인증패가 수여된다.
식품가공분야의 △김경남(55세, 상주)씨는 곶감의 갈변을 막는 연잎포장재 개발과 감말랭이 제조 특허기술을 취득하여 실온에 유통 가능한 감 가공식품을 생산해 소득을 높이고 있으며, △박희태(46세, 의성)씨는 마늘 유기재배 기술의 개발과 가공, 지역 토종감의 탈삽기술(떫은 맛 제거)의 보급에 기여하여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김성연(59세, 청송)씨는 사과조청을 이용한 한과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상품화하여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6차산업분야의 △박성기(51세, 청도)씨는 댐 수몰로 침체된 마을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개그전용극장인 ‘코메디철가방공연장’을 건립하여 웃음을 통한 힐링공간으로 마을공동체를 회복시켜, 49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15만명의 방문객이 마을을 찾는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또한, 채소분야의 △이경수(56세, 성주)씨는 참외 연속 착과기술개발과 껍질째 먹는 참외 개발 등 새로운 영농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작목반을 구성하여 자신의 영농기술을 주변 농업인과 공유하여 주변 농업인의 농업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동경주 주민들 “사용후 핵연료 보관 소급 지원하라”..
송인수 소방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특강 성료..
송인수 소방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특강 성료..
경북도-루미엔-구미시 투자양해각서 체결..
경북도, 폭염 속 고추 토양수분관리 강조..
“요즘 모기가 없네?”…대신 9월 ‘가을 모기 역습’ 경고,..
경주시,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전개..
동국대 WISE캠퍼스, 무역 마케팅 현장 체험..
동국대 경주병원, ‘급성상기도감염항생제 적정성평가’ 1등급 ..
인간 승리 왼발 박사 ‘이범식’ 경주 하이코 입성..
최신뉴스
동경주 주민들 “사용후 핵연료 보관 소급 지원하라”..  
인간 승리 왼발 박사 ‘이범식’ 경주 하이코 입성..  
경주 천년농장·대지농장 전국한우평가대회서 1·2위..  
경주시, 2029년까지 장애 없는 도시 만든다..  
동국대 경주병원, ‘급성상기도감염항생제 적정성평가’ 1등..  
경주 원도심 살릴 청년 창업가 모집한다..  
경주시, APEC 정상회의 대비 가로수 보호 나서..  
경주시,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전개..  
북천 새롭게 변모···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탄생..  
APEC 성공 위한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  
경주시, 직원 대상 드론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주시민정보화교육 8월 교육 수강 신청 시작..  
농관원 경주사무소, 하계작물 현장 점검..  
경주몰 여름 특별 할인행사…20% 할인..  
경주시, 폭염 속 근로자 안전보호···2시간 마다 20분..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