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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시장, 농산물 유통 현장 방문
지역 농산물 첫 새벽 경매참관 및 농업애로 사항 청취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5일(월)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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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18일 새벽 5시 간부직원들과 함께 경주농협 공판장을 방문 했다. 이날 방문은 농업의 어려운 현실 파악과 농산물의 판로현장 등 농업인들이 처한 현실을 보기위해 실시됐다. 최 시장은 이날 아침 농산물 출하와 첫 경매현장을 참관하고 농협 공판장 관계자 및 농민들과 농산물 가격 시세와 농가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 했다. 또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와 생산농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2014년 1월 착공한 농협 성동지점 부지에 사업비 29억 원(시비 6, 농협 자부담 23)을 들여 부지 5천187㎡, 연면적 2천330㎡ 규모로 완공예정인 공판장 시설 중 현대식 과일․채소 공판장이 지난 18일 오전 5시 확장 개장했다. 최 시장은 “지역 농민들의 오랜 숙원인 경주농협농산물 공판장 확장 개장으로 쾌적한 시설, 좋은 가격으로 농업인들에게 기쁨을 주기를 바라며, 농산물 유통활성 등 지역 농산물유통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 했다. 운영주체인 경주농협(조합장 황도석)은 “조합원과 지역 농업인들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은 다함은 물론, 생산은 농업인, 유통은 농협이 책임진다는 각오로 살맛나는 부자농촌 건설에 일익을 다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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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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