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경주시 관광컨벤션과(과장 이상영)는 지난 18일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에 참가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주를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광컨벤션과는 이날 행사에서 여름휴가 관광지로 주상절리, 연동어촌체험마을, 오류오토캠핑장, 관성솔밭해변, 나아해변, 전촌솔밭해변, 봉길대왕암해변, 나정고운모래해변, 오류고아라해변. 등 아름다운 경주 바다를 알리고 여름휴가지로 경주가 최적지임을 홍보했다. 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맞이를 위해 체험․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보문관광단지 상가는 지난달 1일부터 내달 31까지 3개월간 숙박, 위락시설, 문화․공연 시설 등 최대 60% 이용요금 할인을 실시하는 ‘Summer 그랜드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또 연동어촌체험마을, 옥산마을 등 농어촌 마을 체험과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보문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경주국악여행, 첨성대 옆 광장에서 열리는 꽃밭속의 작은 음악회,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봉황대뮤직스퀘어 공연도 열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열다!! 달빛 속 신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천년야행 1차 행사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열리며, 2차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열린다. 또 신라왕궁핵심유적(동궁과월지, 월성, 첨성대, 대릉원 일원), 교촌한옥마을(경주최씨 고택 등 한옥 밀집지역), 노동․노서고분군(봉화대 문화의 거리 및 중심시가지 일원)에서 선덕여왕 행차극, 신라고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미디어쇼 서라벌” 신라고취대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수놓게 된다. 이상영 관광컨벤션과장은 “볼거리 체험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경주를 홍보하고 여름 휴가철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내여행, 지역특산물 구입, 전통시장 방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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