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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경주타워”
중국, 터키, 베트남 등 글로벌 청소년 문화캠프 참가 단 경주엑스포 방문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01일(월) 16:41
지난 28일 중국, 터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온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체험단이 경주엑스포를 찾았다.
이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경주타워의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전시와 신라문화역사관을 둘러보고,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백남준 10주기 추모전’과 ‘실크로드의 新(羅)光 특별전’ 등을 관람하며 한국 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함께 즐겼다.
체험단 참가자들은 경주타워 전망대에서 우리나라 전통 의상 체험과 한류관련 전시물, 포토 존 등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 ‘신의’의 이민호 사진모형과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등 한류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경주타워 전시실에 위치한 서라벌 모형도 앞에서는 전시운영요원의 설명을 들으며, 1천200년 전 통일신라 수도 서라벌의 규모와 국제성에 감탄을 표했다.
베트남에서 온 대학생 까잉 응우엔 쥐(24)씨는 “어제는 경주의 첨성대, 동궁과 월지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했는데, 경주타워에서 보는 풍경도 너무나 멋지다”며 “특히 내년에 베트남 호찌민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랐고, 꼭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터키에서 온 대학생 알림 일마즈(22)씨는 경주엑스포 그랜드바자르에 위치한 이스탄불 홍보관을 보며 특히 반가움을 표했다.
“이스탄불에서 열린 경주엑스포 소식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이스탄불 홍보관이 있는 걸 보니 놀랍고 반갑다”며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가진 도시 경주와 이스탄불의 깊은 우정을 다시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주엑스포를 찾은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참가자들은 모두 57명으로 이들은 경상북도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 안동, 영주, 포항, 경주 등을 둘러보며 경상북도의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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