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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폭염 가축 피해 예방 총력
소방차 동원과 방역차량 고정배치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01일(월)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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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폭염피해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축산농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부터 더위에 가장 취약한 재래식 노후 계사가 밀집한 천북면 소재 희망농원에 소방차 지원을 요청하고, 시청 방역차량을 고정 배치해 소독과 살수 지원을 하는 등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희망농원은 현재 23호에 산란계 45만수를 사육중이며 현재까지는 큰 피해가 없으나, 매년 폭염으로 많은 수의 닭이 폐사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제 1천490kg을 공급했다. 또 지역 공수의를 동원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에 ‘폭염대비 가축관리요령’을 SMS 문자를 발송 하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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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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