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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 공연
경주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제공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8일(월)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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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과 한수원이 문화후원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2016년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를 기획해 오는 31일 오후 8시 그 첫 공연으로 ‘케이윌 & 거미 콘서트’를 경주예술의전당 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유명한 공연유치로 경주시민의 문화향수권 신장과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매 공연 마다 객석의 10%를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배려한다. 31일 <케이윌 & 거미 콘서트>를 시작으로 9월 28일 뮤지컬계의 황태자 <임태경 콘서트>, 10월 29일엔 클래식과 국악의 콜라보레이션 <김동규 & 송소희의 어느 멋진 날에>, 11월 30일 바이올린의 여제 <정경화 바이올린 리사이틀> 그리고 12월 28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로맨틱하고 즐거운 <김소현, 손준호의 LOVE & MUSICAL 토크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관람료는 특별가 R석 5만원, S석 4만원으로 타 지역보다 저렴하게 관람가능하며, 경주시민과 경주소재 학교 학생 및 기업 직원은 신분증 만 있으면 전석 2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예매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첫 공연인 <케이윌 & 거미 콘서트>는 지난 3일 오전 10시에 티켓오픈 됐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나 전화 1588-4925로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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