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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피해 현장나선 최 시장
축산농가․무더위쉼터․건설사업장·한해대책 현장 방문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08일(월)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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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최양식 시장이 계속되고 있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최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계속되는 폭염으로 영농종사자, 독거노인 및 공사근로자 등 폭염 취약 계층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주요 저수지 용수 확보 등 한해(旱害)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폭염에 취약한 축산시설, 영농작업장, 무더위 쉼터 및 건설사업장 등에는 수시로 직원들이 방문해 건설사업장 휴식시간제 운영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 준수에 대해 점검과 계도로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 3일 박승직 시 의장,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곡면 무과리 축산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폭염 시 가축 사양관리 요령에 대한 안내를 통해 축사 지붕과 가축들에게 물 뿌리기, 환풍기 가동, 비타민제 공급 등 가축 피해가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현곡면 오류1리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살피고 에어컨 등 냉방시설 가동 여부와 비상 구급품 비치 등을 점검하고 무더위 한낮 취약시간 때에는 영농, 외출 등을 가급적 삼가 고 무더위 쉼터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안강읍 칠평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야외 장시간 근무 시 아이스팩 부착 조끼착용, 작업 중 15~20분간 수분(염분)섭취와 무더위에 소홀해 지기 쉬운 안전모․안전띠 착용 철저 등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무재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천북면 갈곡지의 담수 및 양수작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간이양수장 설치, 관정 개발, 양수작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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