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황성신문 | |
‘제1회 연동어촌체험마을 성게 대축제’가 열렸다. 경주시 감포읍 연동어촌체험마을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국적으로 어촌체험을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1회 연동어촌체험마을 성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연동어촌체험마을이 주최하고 경주 아라나비가 주관하며 한수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시 수협 등이 후원했다.
축제의 주요 내용은 성게요리 시식회, 해녀 수영대회, 바다줄다리기, 깜짝 수산물 경매, 수산물 맨손잡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우승헌 연동어촌체험마을 공동체 위원장은 “지역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이벤트를 통해 경주를 대표할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축제로 승화시켜 도시민들에게는 싱싱한 수산물을, 어업인들 에게는 소득증대와 체험마을 관광사업 활성 등 일석이조의 성과를 올렸다"고 만족해 했다.
한편 2014년 7월 개장한 연동어촌체험마을은 연간 1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곳으로, 바다놀이터 시설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구비돼 있는 경주 유일의 어촌체험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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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8월 08일(월)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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