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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기 축구 대회 성료
12일간 400억 원 경제파급효과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9일(월) 17:23
ⓒ 황성신문
 경주에서 개최된 전국 최대 규모의 ‘201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22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U-12부 그룹별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 외 23개소에서 전국 159개 초등학교, 60개 유소년클럽 등 총 557개 팀이 참가해 주·야로 1천151경기가 치러졌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전국의 유소년클럽 114개 팀이 참가해 전국 최고의 유소년축구대회로 자리매김 했다.
경기결과 U-12부의 A그룹에는 서울 신정초, B그룹에는 서울 대동초, C그룹에는 서울 오류남초, D그룹에는 경북 포철동초, E그룹에는 전남 제철남초, F그룹에는 경남 남해초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유소년클럽 우승팀에는 G그룹 광주FC, H그룹 구리주니어, I그룹 성남FC로 우승컵이 돌아갔다. U-11부 8인제 A그룹에는 제주서초, B그룹에는 마산 합성초, C그룹에는 인천 안남초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유소년클럽인 D그룹에는 울산현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U-11 11인제 A그룹은 경기 신곡초, B그룹은 전남 제철남초가 유소년클럽인 C그룹에는 해운대 FC가 우승을 차지했다.
U-10 A그룹에는 경기 미금초, B그룹에는 경북 포철동초(B팀), C그룹은 서울 대동초(B팀), D그룹은 제주서초(B팀), E그룹은 서울 대동초(A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유소년클럽인 F그룹에서는 해운대FC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경주시를 대표해 참가한 입실초와 흥무초가 U-12, U-11 8인제, U-10에 출전하였으며, 흥무초는 U-11 8인제 A그룹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노후 된 축구공원 5~6구장의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와 유소년축구장 1면을 증설했으며, 참가팀에 따른 경기 수 증가로 경기장 6개를 추가 확보했다.
의사‧간호사‧구급차 등의 의료진, 급수‧기록‧볼도우미‧들것 등의 자원봉사자, 경기장 책임(안)공무원 배치, 환경정비, 교통봉사대 등 연인원 3천여 명이 협력해 대회 성공을 위해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초등학교와 유소년클럽과 대학교 3곳, 공공기관 20곳, 사회단체・기업체 135곳, 읍면동 2개 단체 등이 자매결연을 맺고 선수단의 경주입성부터 응원과 격려, 음료와 과일을 전달하는 등 경주의 훈훈한 인심을 전했다.
더욱이 12일간 연인원 40만여 명이 경주를 방문해 숙박, 상가, 식당, 펜션, 원룸 등 소비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400여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화랑대기가 14번째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한 축구인프라와 더불어 경주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 덕분이며, 화랑대기의 일등공신은 경주시민”이라며 “화랑대기와 같은 대형스포츠 행사로 스포츠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상당한 도움이 되므로 굴뚝 없는 스포츠 산업 유치․활성에 다방면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은 화랑대기에 우수한 실력을 선보인 선수들로 구성한 화랑, 충무, 신라 3개 팀 60명을 선발,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축구공원에서 11개국 19개 팀이 겨루는 ‘2016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시켰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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