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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초,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더불어 살자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05일(월)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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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연안초등학교(교장 이승호)은 지난달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장애인을 부르는 올바른 명칭, 장애 유형별 장애발생 원인과 장애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고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조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통합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상반기에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교육에 집중했다면, 하반기는 장애인도 사회에서 역할과 책임을 맡아서 할 수 있음을 이해시키기 위해 보치아 세계대회 금메달리스트 김준엽 선수를 초청해 수업했다.
김준엽 선수는 중증장애를 앓고 있지만 끝없는 노력으로 입으로 휠체어를 능숙하게 작동하며, 보치아라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국가대표선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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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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