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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제조업 추석 휴무 평균 5일
상여금 지급도 85%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12일(월)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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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제조업체 추석 휴무기간은 법정공휴일인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해 5일 동안 실시하는 업체가 7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간 실시한다는 업체가 17%, 6일간 실시하는 업체가 7%, 4일간 실시하는 업체와 9/14(수) ~ 9/19(월)사이 5일간 실시하는 업체가 각각 2%로 조사됐다. 이 같은 통계는 경주상공회의소(회장 김은호)가 경주지역 주요 제조업체 46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휴무계획을 조사한 결과로 나타났다. 또 연휴기간 동안 업체 사정상 조업하거나 부분적인 휴무를 실시하는 응답 업체도 있으나 조사업체 중 78%가 전 직원이 같은 기간에 추석휴무를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여금 지급여부에 대해서는 작년에도 지급했고, 올해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39개사(8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작년에도 지급하지 않았고, 올해도 지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4개사(9%), 작년에는 지급했으나, 올해는 지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2개사(4%), 기타라고 응답한 업체가 1개사(2%)로 집계됐다. 상여금 미지급 사유로는 기업 실적악화로 지급하지 않는다(42%), 연봉제 실시로 별도 상여금이 없다(33%), 기타 (25%)로 순으로 나타났다. 또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응답한 업체 중 일정액 지급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14개사(33%), 기본급의 50%라고 응답한 업체가 13개사(31%), 기본급의 100%라고 응답한 업체가 10개사(24%), 기타라고 응답한 업체가 5개사(1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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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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