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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자해소동 벌인 마약범 검거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12일(월)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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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50대가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자해소동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주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한 후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깨진 병으로 자해소동을 한 A씨(55세)를 검거해 수사 중에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전 9시30께 마약에 취해 학교 운동장에서 깨진 병으로 자해소동을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인근에 학생들이 없어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A씨는 자해소동 중 오른쪽 새끼손가락과 왼쪽 엄지발가락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검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긴급체포를 했으며, 마약 투약 경위 등에 대해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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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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