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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항공권 할인
경주시, 스타얼라이언스 업무제휴 협약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12일(월)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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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2017년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개최도시인 경주시는 지난 6일 세계 최대 항공사동맹 스타얼라언스 네트워크와 업무제휴 협약 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제휴로 세계총회 참가자들은 항공권 할인프로그램을 적용받아 저렴한 비용으로 세계총회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국까지 항공료가 상대적으로 비싼 남미, 유럽지역 도시들의 많은 회원들이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아시아나항공, 에어캐나다, 에어뉴질랜드, 루프트한자독일항공, 바리그브라질항공 등 28개 항공사를 회원사로 보유한 전 세계 여객수송량의 60% 이상을 자랑하는 항공사동맹이다. 세계유산도시기구는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 연합체로 2013년 경주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무처를 설립했다. 14차 총회는 내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아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경주에서 열린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계기로 세계총회 홈페이지에 스타얼라이언스 예약시스템 페이지를 개설해 참가자들이 항공권부터 숙박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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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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