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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인재, 글로벌 역량 우수합니다”
日 기업 인사담당자, 동국대 찾아 인재 채용 협의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26일(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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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테크노스마일 인재개발부 노노야마부장 일행이 K-MOVE스쿨 3기생의 연수 과정을 참관하기 위해 지난 21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를 방문 했다. 일본 (주)테크노스마일사는 토요타자동차 계열에서 독립해 자동차, 전기, 전자 등 이공계열 분야에 인재를 공급하는 종합인재양성 서비스 회사다. 이날 방문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K-MOVE스쿨 1, 2기 연수생들을 채용한 이후 지속적인 인재 채용을 협의하고자 방문했다. ㈜테크노스마일 인재개발부 방문단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원효관에서 진행된 K-MOVE스쿨 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 3기 연수 교육을 참관하고 3기생 21명과 일본 취업에 대한 면담을 가졌다. 또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을 만나 동국대 경주캠퍼스 K-MOVE스쿨 연수생들의 교육과 취업에 관한 상호 협력을 논의하며 향후 연간 20명의 우수한 인재를 정기적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동국대경주캠퍼스는 2015년부터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해외취업연수사업인 K-MOVE스쿨 사업을 운영하면서 토요타자동차 신차개발부, 아이산공업, 세트재팬, 미츠이조선 등 일본 내 다양한 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내고 있다. ㈜테크노스마일 인재개발부 노노야마부장은 “일본 기업들은 인구의 고령화와 글로벌화 되고 있는 기업 환경을 걱정하고 있으며 일본 내에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인재를 발굴해 왔다”며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일본취업연수 1, 2기 출신들을 채용해 보니 상하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대학 시절 해외 연수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이 우수해서 아주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규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취업연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일본 ㈜테크노스마일과의 협약 추진을 통하여, 우리 대학을 졸업한 우수한 인재들의 해외취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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