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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중, 법원의 날 강연 현직법관 특별강연 실시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6일(월)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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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중학교(교장 이정두)는 지난 19일 대한민국 ‘법원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꿈누리관에서 현직 법관을 초청,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 권기만 부장판사와 함께 재판의 종류, 법원의 구성원, 법원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학생들은 공소시효의 의미, 사형제도 및 사면제도의 존재 의의와 같은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평소 법에 대해 가지고 있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권기만 부장판사는 ‘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꿈을 가지고 목표를 설정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몫을 다하는 사람이 될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이정두 교장선생님은 “대한민국의 사법제도에 대한 것과 동시에 어떻게 하면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고 주어진 몫을 다하며 살 수 있는가를 고민하게 하는 기회를 주어 의미가 더욱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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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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