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양동초등학교(교장 박순남)4, 5, 6학년 31명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살아있는 전통문화 체험학습의 고장인 양동마을 일원에서 옛 선조들의 선비정신을 배우고자 전통문화 체험학습에 참가했다. 전통문화 체험학습은 첫째, 선비문화 체험활동으로 서당문화 체험활동과 전통예절교육, 문인화 그리기 등을 통해 도덕성의 가치를 강조하는 올바른 몸가짐과 가정예절생활, 한복 바르게 입는 법 등을 직접 체험했다. 또 전통음식문화 체험활동으로 전통 떡, 한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옛 선조 때부터 내려온 음식문화를 느끼고 건전한 식생활 자세와 근검절약의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투호, 팽이치기, 제기 만들기와 제기차기 등을 통해 선조들의 건전한 놀이문화정신을 이어 받을 수 있는 체험활동도 경험했다. 그 외에 전통한옥에서 슬기로운 조상들의 생활상을 알아보기 위한 한옥숙박 체험과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일깨우고 자신에 대한 반성, 부모님에 대한 존경심과 사랑을 일깨우기 위해 촛불행사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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