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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지진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즈음해국민께 드리는 말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6일(월) 16:12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과 잇단 여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정부의 결정을 3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존중하며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위해 과감하게 결단해 주신 대통령님을 비롯한 정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 목소리로 지원을 약속해준 여야 정치권과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들께도 참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지진피해 극복의 중요한 계기로 삼아서, 다시 한 번 어려움을 딛고 우뚝 일어서겠습니다.
무엇보다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경상북도 지진복구 지원단’을 경주 현지에 상주시켜 행정력을 집중하는 동시에, 도민의 역량을 결집해 지진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놀라고 걱정하신 시민들을 위한 심리지원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다각적인 지역안정 대책을 통해 민심을 조기에 수습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일을 계기로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진 대비를 위한 제도와 매뉴얼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지진대응 연구와 훈련도 대폭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서, 엄청난 어려움에 처한 경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펼쳐나가겠습니다.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이자 천년고도인 경주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9월 23일
                                                                              경상북도지사 김 관 용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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