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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가속기 이용 기술교육 실시
양성자 이용 첨단 분석기술… 지역 중소 산업체 현장 적용 유도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6일(월) 16:18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이 지난 21일 경주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에서 지역 내 중소·중견 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가속기 이용 기술교육’을 개최했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가속기 이용 기술교육은 지역 중소·중견 산업체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원자력교육센터와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가 공동 개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자를 이용한 소재, 부품, 문화재 등의 성분분석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두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내 중소·중견 산업체 임직원, 문화재 관련 연구소 연구원, 대학생 등 30여명의 교육생과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의 관련 분야 전문 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제공하기 시작하는 양성자 이용 첨단 분석기술의 원리 교육 뿐 만 아니라 현장 실습을 통해 참가자가 적용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산업용 부품 및 소재의 성분 분석, 문화재 조성 성분 분석, 환경시료의 성분분석 등에 첨단 분석기술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는 2013년도 하반기부터 양성자가속기를 운영해 누적 운전시간 1만 시간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까지 900여명의 이용자가 원자력, 나노, 재료, 생명, 의료, 반도체, 우주, 에너지, 환경, 기초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행한 350여 건의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했다.
김종경 원장은 ‶양성자 및 이온빔 이용연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가속기 이용 기술교육으로 지역 중소·중견 산업체, 문화재 관련 연구소, 관련 대학 등이 국책연구기관의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이를 산업, 연구, 교육 현장에 적용하도록 유도함으로서 지역의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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