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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경주캠퍼스 건물 이상 없다
전 건물 안전진단 실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10월 04일(화)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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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교내 전체 건물에 대한 긴급안전진단을 실시했으나 모든 건물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건축사, 구조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 4명 등을 포함한 긴급안전진단 팀을 구성하고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학교 건물 총 26개 동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긴급안전진단 결과 모든 건물이 구조적으로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진의 영향으로 외장재 균열, 석고보드 탈락 등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 보강 공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전공학과 최명성 교수는 “교내 전체 건물이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되어 있어 긴급안전점검 결과 일부 비구조적인 균열 등의 결함을 제외하고는 건물 전체 구조 안전상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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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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