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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청, 자유학기제 맞춤형 컨설팅
과정중심 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설명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0일(월)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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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지난 1학기 연수회에 이어‘2016학년도 2학기 자유학기제 권역별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안강중학교에서 읍·면 권역 10개 중학교, 지난 5일 신라중학교에서 시내권역 10개 중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과정중심 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과 관련한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거점학교인 안강중학교 업무담당부장인 송분화 교사를 강사로 위촉, 자유학기제 운영방향과 주안점을 강조하고 이미 1학년 2학기에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기 과목별 평가에 대한 전망과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어떻게 작성하고 기재하는지 그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또 학생 참여형 수업 방법과 과정중심 평가 방안, 수요자 맞춤형 자유학기활동 프로그램 중 진로탐색활동, 주제선택활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활동은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 했다.
장광규 교육지원과장은 “2학기에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기 교육과정 운영의 원활함을 위해 학생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교실수업 개선, 과정중심 평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함으로써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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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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