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7일 도 정보화교육센터에서 도내 23개 시․군에서 우수 정보지식인으로 선발된 80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정보화 역량을 겨루는‘2016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최신 IT 트렌드와 국가정보화정책에 관한 종합지식, IT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정보화정책역량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대회결과는 10월중 발표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관(시군)과 개인에게는 표창과 상금이 수여된다. 기관상은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3) 등 총6개 기관(시군)에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이 수여되며, 개인상은 5급 이상과 6급 이하로 구분해 최우수상(2), 우수상(3), 장려상(4) 등 총9명에게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지난해 최우수상은 영주시, 우수상은 예천군과 영천시, 장려상은 문경시, 상주시, 칠곡군이 수상했다. 정만복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이번 대회가 국민 맞춤형 정부 3.0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정보지식공무원을 양성하고, 정보화역량 개발을 촉진해 도와 시․군의 행정정보화 발전에 지속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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