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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에 사망·실종·이재민 발생
피해복구에 총력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10월 10일(월)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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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외동, 감포, 양북 일대에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경주시는 사망 1명과 실종 1명이 발생했으며, 산사태, 농경지, 도로 유실과 주택 침수로 2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형산강 둔치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 60여대가 갑작스런 수위 상승으로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경주시는 태풍이 지나간 지난 5일 오후 2시께부터 현장피해 복구에 나섰다. 특히 6일 오전부터 경주피해지역 현장 곳곳에 신속한 복구를 위해 1천500여명의 민관군경 자원봉사자가 복구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주시는 지난 6일 오전 6시 30분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피해상황 점검과 각 부서별 조치상황, 향후 복구대책을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최 시장은 “민관군경, 자원봉사자 등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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