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8-07 오후 04:44:3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교육
전체기사
문화,교육
뉴스 > 문화·교육
테헤란 흥분시킨 정동극장 ‘바실라’
문화사절단 파견 이란관객 감동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7일(월) 16:13
 정동극장 2016 경주브랜드공연 [SILLA:바실라]가 이란 테헤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지난달 27일 테헤란의 랜드마크 밀라드 타워(Milad Tower)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 주최로 ‘한국과 이란, 문화로 하나 되기(2016 Korea-Iran Cultural Harmony in Iran)’행사가 개최됐다.
지난 2일까지 진행된 행사에 문화사절단으로 파견된 정동극장 <바실라>공연은 마지막 이틀간 화려한 무대를 펼치며 이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 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대통령 이란 순방 후속 조치로 ‘17년 한-이란 문화교류의 해를 앞두고 치러진 가운데, 양국 간 문화가교 역할을 할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바실라’는 페르시아의 대서사시 ‘쿠쉬나메’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한 작품으로, 고대로부터 이어진 한국과 이란 간 문화교류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이란의 전통 구연 극예술 ‘나칼리(Naqqali)’가 함께 무대에 올라 양국이 문화로 하나 되는 모습을 연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이번 행사를 주최한 문체부 정관주 제1차관과 김승호 주이란 대한민국 대사, 이란 현지 원로 예술인 등의 주요 인사를 비롯해, 매 회 천 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객석에서는 기립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공연 이후 이어진 포토타임에는 출연진과의 사진 촬영을 위해 관객들이 장시간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손상원 (재)정동극장 극장장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호응에 한국 문화콘텐츠의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21년 동안 전통 공연을 제작해 온 정동극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란 관객들의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콘텐츠 개발과 상호교류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손 극장장은 이란 방문기간 동안 루다키재단(Roudaki Foundation), 드라마틱 아트 센터(Dramatic Arts Center)등 이란의 주요 공연예술계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상호 예술가 파견 및 작품 개발을 논의하고 향후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바실라’ 공연 외에도, 한국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우양미술관의 <DNA of Coreanity>전시회와 한국 전통의상 체험행사 등이 밀라드 타워 전시실에서 진행돼 행사기간 동안 5천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이란 내 한국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한 편, 정동극장은 2011년 세계문화유산 도시 경주시와 MOU를 체결, 전통공연 ‘신국의 땅, 신라’를 제작,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콘텐츠 공동개발 첫 사례를 제시했으며, 이후 경주의 공연브랜드인 [SILLA:신라]를 론칭하며 지역 전통상설공연시대를 열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바실라’는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의 세 번째 신작으로, 풍부한 볼거리와 역사적 스토리로 경주를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내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국내외 관객들의 호평 속에 오픈 런으로 진행되고 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화랑로 ‘전선 없는 거리’로…마지막 구간 발굴조사 착수..
경주시, 문체부 ‘글로벌 관광특구’ 선정..
경주교육청 ‘펄어비스 딩가딩 프로젝트’운영..
경주시, 하반기 전기자동차 457대 보급..
경주문화재단 SNS서포터즈, 매년 1억원 가까이 쓰면서 효과..
경주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2조3천250억원 추경 ..
토함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피서지 문고 큰 인기..
경주엑스포, ‘EX-HORROR 시즌6’ 8월 1일부터 운영..
경북도, 대한민국 포도 수출 최대 산지 입증..
동국대 경주병원, ‘2025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최신뉴스
고준위방폐물 관리, 준비에서 실행으로…부지 선정이 최대 ..  
경주역 KTX 9월부터 증편…수도권 접근성 높아진다..  
경주시, 농업용수 확보에 예비비 긴급 투입..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선 경주시..  
중국 선전시 경주서 APEC 정상회의 경험 배워..  
‘경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동국대 경주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경주시, 계절근로자 운영평가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  
경주시 '지역이음바우처',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경주시, 폭염 대응 농축수산 종합대책 가동..  
천군 종합자원화단지, 공공기관 벤치마킹 잇따라..  
경주 북천 폐철교 경주의 랜드마크로…..  
경로당 운영비 부정사용 의혹에 부실한 관리까지 드러나..  
경주시, 폭염 대응 취약계층 보호 총력 쏟는다..  
경주시,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 한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