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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중,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
등·하교시간에 전개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7일(월)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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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여자중학교(교장 김미라)는 지난 13일 학생들의 바른 언어생활과 생활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등·하교 시간에 언어문화개선 및 학업중단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깨동무학교 친구사랑 동아리원과 또래상담자들이 교문에서 학교폭력예방과 언어문화개선, 학업중단예방 등과 관련한 다양한 피켓을 이용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학생들은 “캠페인을 통해 바른 언어문화를 가지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캠페인을 계기로 학업중단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 더 이상의 학업중단이 일어나지 않도록 함께 노력 해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여자중학교 학생들은 바른 언어사용의 중요성을 깨닫고, 학업중단 위기에 처해있는 주변학생들에 대한 관심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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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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