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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희 의원, 재난대비 매뉴얼 촉구
경주시 새로운 대책 세우라 강조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10월 17일(월)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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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은 지난 10일 제217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태풍과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한 경주시의 새로운 접근 필요성을 촉구했다. 한순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각 읍면동에 설치한 아날로그 방송시스템의 디지털화, 건물에 설치된 돌출 간판 및 낙하물의 정비, 문화재로 인한 각종 규제철폐와 한옥기와에 대한 정부의 특단의 대책요구, 재난을 대비한 재원관리 철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 강화, 방폐장과 원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홍보 강화와 안전대비 매뉴얼 마련 등 재난에 대한 경주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또 2017년 예산편성 시 재난 대비를 위한 예산을 우선 편성해 안전한 경주시가 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순희 의원은 “지난 9월 12일 발생한 지진은 경주시를 비롯한 한반도가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님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와 가뭄 등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점차 잦아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경주시차원의 새로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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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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