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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분야 세계 챔피언 이언승씨 ‘자랑스러운 경주인’됐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7일(월) 13:04
ⓒ 황성신문
철강분야 세계 챔피언인 이언승(26, 포스코)씨가 ‘자랑스러운 경주인 상’을 수상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4시께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철강업계를 재패해 국위를 선양한 경주출신 이언승 씨에게 ‘자랑스러운 경주인 상’을 수상하고 격려했다.
경주시 안강읍 출신인 이언승 씨는 지난 4월11일(현지시각)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10회 스틸챌린지(steelChallenge)'본선대회에 참가해 세계챔피언 올랐다. 이 대회는 전 세계 136개 대학생과 44개 세계 철강사 직원 1천여 명이 참가했다.
‘스틸챌린지(steelChallenge)’란 세계철강협회(worldsteel)가 철강기업과 관련분야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철강관련 지식을 강화하고 역량을 높이고자 매년 주최하는 국제적인 제강 시뮬레이션 대회다.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월 포스코에 입사해 당시 신입사원 교육을 받고 있던 이언승 씨는 입사 전 대학생 신분으로 지역대회에 참가해 심사위원(judge's category)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본선에서 다른 참가자들과 최종 승부를 가려 챔피언에 올랐다.
이언승 씨는 이 대회에 앞서 대학생 신분으로 한국철강협회가 주최한 대학생 대상 철강경연대회인 ‘스틸유니버시티 챌린지’에 참가해 2013년 우승, 2014년 장려상을 수상한 인재 중에 인재다. 최양식 시장은 “경주인으로써 국위선양은 물론 경주를 세계만방에 알린 이언승 씨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몸과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경주인 이란 것을 한시도 잊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언승 씨는 “자랑스러운 경주인 상을 수상한 것이 세계 챔피언이 된 것 보다 더 자랑스럽다”며 “이 상은 경주인으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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