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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세무사회, 지진성금 전달
“용기 잃지 마시라…” 격려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4일(월)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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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대구지방세무사회 최성탁 회장은 김영태 황남주민센터동장과 함께 지난9월 12일 발생한 경주시 배동 지진피해 주민 을 직접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문도영 부회장, 한순철 총무이사, 박상배 대구세무사친목회 부회장, 오인숙 대구여성세무사회 위원장, 주하늘 대구여성세무사회 간사가 함께 배석했다. 이번 성금은 대구지방세무사 친목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400만원과 대구지방세무사회와 협정을 맺고 상호 교류하고 있는 日本 中國(주코쿠)稅理士會에서 기탁한 성금 10만 엔(한화 약1,075,000원)이다. 日本 中國(주코쿠)稅理士會는 1996년 11월부터 대구지방 세무사회와 친선교류를 해 오고 있으며, 2011년 3월 일본에서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시 피해를 당한주민들을 위해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 중국세리사회에 성금을 기탁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한 바 있어 이에 대한 답례 형식으로 이번에 경주 지진 피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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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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