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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원자력공단 MOU 체결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시 공동대응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4일(월)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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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는 지난 17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환경관리센터(센터장 정성태)와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공동대응을 위한 상호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접한 위치에 원자력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진, 태풍, 폭우 등 자연재난과 화재, 폭발,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사회재난에 대비함은 물론, 합동점검 및 연간훈련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은 소방서, 해양경비안전서 등 긴급구조기관 출동 전, 최 인접 기관의 상호지원을 통해 소방서 기준 현장 도착시간을 10분에서 5분이내로 단축시켜 ‘재난대응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의미를 두고 있다. 전휘수 월성원자력본부장은 “두 기관이 함께 재난에 공동대처함으로 원자력산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더욱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재난대응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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