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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농산물’절도 사전예방
범죄예방진단 팀, 취약시설 집중순찰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10월 24일(월)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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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는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내달 말일까지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활동에 들어갔다.
경주경찰서 범죄예방진단 팀(CPO)은 농산물 건조‧보관 장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미흡한 방범시설에 대해서는 주인에게 보완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취약시설‧지역에 대한 간이방범진단, 순찰활동, 그물망식 ‘목’근무 실시 등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범죄기회를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 마을 경로당·경작지 등을 방문해 절도·보이스피싱·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농민 대상 범죄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정흥남 경주경찰서장은 “농민들이 정성을 다해 경작한 농산물에 대해서 절도 등 범죄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방범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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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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