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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수산물·식수 ‘이상 無’
전 품목, 식품 중 방사능 허용기준 만족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10월 24일(월)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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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수산물과 식수는 방사능에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지난달 12일부터 10월 4일까지 2016년도 3분기 지역 내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시행했다.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7종 13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된장) 1종 1개 등 총 14개 품목을 분석대상으로 시료채취를 실시했고,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산시에 소재한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한 일환으로 지역 내 6개소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을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의뢰했다. 분석결과는 수산물에서 미량의 방사능 검출됐으나,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를 만족했으며, 6개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에서는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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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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