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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민체육대회 드디어 열려
지진·태풍 극복 계기 마련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10월 24일(월)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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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진과 태풍으로 잠정 보류됐던 ‘제32회 경주시민체육대회’가 지난 23일 |  | | ⓒ 황성신문 | | 동국대경주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서라벌의 우렁찬 함성, 하나 되는 경주시민’이라는 슬로건으로 역사․문화․관광․스포츠 도시의 품격과 위상을 제고하고, 특히 지진과 태풍 피해의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고 시민들의 안녕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미래 희망 도시를 여는 열정의 무대가 펼쳐졌다. 시민체전은 이날 오전 8시께 호국의 영산 경주 토함산에서 대회를 알리는 채화를 시작으로 선수․시민 등 7천여 명이 참가해 100M, 400MR, 화합달리기 400MR, 단축마라톤 등 읍면동 대항 9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경기는 읍면동 인구수에 따라 봉황부 8개 읍면동, 백호부 7개 읍면동, 청룡부 8개 읍면동으로 3개부로 편성해 진행됐다. 그러나 이번 체전은 태풍 등으로 피해가 많은 감포․양남․양북지역은 선수․임원만 참가토록 하고 농번기 등으로 바쁜 지역에도 선수․임원을 제외한 응원단 동원 등 가급적 인력 동원을 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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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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