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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원자력 재난대응 간담회
원전사고 대응방안 협의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31일(월)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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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본서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월성원자력본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재난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주소방서와 월성원자력본부는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기관장 지도사항, 월성원자력 현황 소개, 원자력 관련 매뉴얼 분석, 원전사고 대응방안 상호협의‧토론 등을 실시했다. 한편 방사능 누출사고 및 화재 발생 시 경주소방서는 현장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을 구성‧운영하며,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현장 활동에 사용된 장비와 피복은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처리된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원자력발전소 대응매뉴얼 정비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경주가 될 수 있도록 재난대응태세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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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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