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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청, 봉사활동
봉길해수욕장 환경정화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31일(월) 16:36
ⓒ 황성신문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평생교육건강과 직원들(9명)은 지난 25일에 제18호 태풍 ‘차바’발생으로 여전히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경주시 양북면 봉길해수욕장 해안가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 였다.
이날 평생교육건강과 직원들은 지난 태풍으로 인해 바닷가 주변으로 밀려 온 각종 폐목재, 스티로폼, PET병, 유리조각 등 어지럽게 쌓인 부유물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한원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태풍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이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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